IP주소 (공인IP, 사설IP, 고정IP, 유동IP)

 

IP 는 인터넷 프로토콜의 약자로

컴퓨터 자체를 식별하는 번호가 아닌, 네트워크 끝단의 주소입니다.

다시말하면 아래처럼 같은 컴퓨터를 다른 랜선에 연결하면 주소가 바뀌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.

 

 

하지만 보통 집에서 사용하는 컴퓨터는 가만히 있어도 아래처럼 주소가 변경되는데요

 

이것을 알기 전에 IP 주소에 대해 자세히 보겠습니다.

 

IP 주소를 표현하기 위한 규약으로 IPv4가 있는데,

0~255 까지의 숫자 4개 묶음으로 아래처럼 표현할 수 있습니다.

ex. 255.255.255.255

 

즉 256의 4승에 달하기 때문에 대략 46억개의 주소를 가질 수 있는데, 많이 부족합니다.

그래서 공인IP, 사설IP 가 생기게 되었습니다.

 

아래 사진과 같이

 

공인 IP로 외부와 통신을 하고, 공유기에 연결된 각각의 기기는 사설IP를 부여받습니다.

사설IP는 공유기 내부에서 구분하기 위함입니다.

공인IP 로 통신을 하기 때문에, 사설IP에서 외부 공인 IP로는 연결이 가능하지만,

개인 컴퓨터에서 외부의 사설 IP는 접근이 불가합니다. 왜냐하면 사설IP는 겹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.

 

그리고 사설 IP인 것을 구분하기 위해 아래 범위는 사설 IP로 되어있습니다.

10.0.0.0 ~ 10.255.255.255

172.16.0.0 ~ 172.31.255.25

192.168.0.0 ~ 192.168.255.255

 

 

그럼 공인IP로 연결을 한다고 했는데, 아래처럼 내 개인 컴퓨터에서 서버를 돌리면

외부에서 어떻게 접속을 할 수 있을까요?

 

바로 포트를 개방해서 아래처럼 포트를 매치시킬 수 있습니다

공인 IP 123.3.5.1:101 로 접속하면 XXX.XXX.XXX.222:101 로 접속되는 것이죠

이것을 포트포워딩 이라고 합니다.

 

이것말고도 DMZ 라고 있는데,

공인IP로 접속하면 모든 요청을 내부의 사설IP 하나에 매칭시켜 주는 것 입니다.

이것은 모든 포트를 개방하는 방식이라 보안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.

 

이제 공인IP, 사설IP를 알게되었습니다.

 

처음에 IP가 변경될 수 있다고 했는데요

공인IP, 사설IP 모두 고정 또는 유동 IP가 될 수 있습니다

왜냐하면 활용할 수 있는 IP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ISP(인터넷제공업체) 에서 

주기적으로 IP를 회수해서 일반 가정집에 제공합니다.

 

가정 컴퓨터로 서버를 열면,공인IP가 바뀌기 때문에 

포트포워딩뿐만 아니라 DDNS(동적DNS) 를 해주어야 합니다.

(DDNS) 동적DNS 는 유동 IP를 감지해서 고정된 도메인 www.xxx.com  와 매칭시켜 주는 것입니다.

 

[출처]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GK3h936Co-k